국내 론칭 예정이었던 스웨덴 자동차 선팅 브랜드 DITEC에서
첫 영상 제작의 막막함과 어려움을 안고 긴급 미팅을 요청하였습니다.
제품 모델, 콘셉트, 홍보 채널 등 영상 마케팅 방향에 대해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빠듯한 론칭 일정에 맞춰 영상 제작을 완료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습니다.
우선 데이터 분석 및 시장조사를 통해 메인 타겟과 구체적인 영상 목표를 설정하였고,
국내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인 만큼
브랜드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첫인상을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국내외 동종 업계의 기존 홍보 패턴 뿐만 아니라,
선글라스, 자동차, 메인 타겟의 라이프스타일 등과 관련된 마케팅 시장 조사를 통해
예써블픽처스만의 창의적인 영상 구성 콘셉트를 개발, 제안하였습니다.
제안 발표 후, 자유롭게 코멘트를 주고 받으며 구체적인 프로젝트 방향을 점검하였고
진행하고자 하는 콘티 안을 결정하는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세 가지 콘티 안이 각각 다른 콘셉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한 편을 결정하기 위해 DITEC 관계자분들이 따로 회의 시간을 가졌으며
결국 두 가지 콘셉트, 두 편을 제작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콘티 확정 후에는
최종 영상을 적기에 전달할 수 있도록 촬영 및 편집, CG 작업에 대한 일정을 조율/확보했습니다.
의뢰업체에 진행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고하고, 컨펌받는 과정을 기본으로
모델 및 장소 섭외와 추가 기술 스텝 구성 등
콘티 내용을 실제 비주얼화하기 위한 제작 환경을 세밀하게 배치하였고,
스케줄대로 무사히 촬영을 진행,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DITEC] I am a local (나는 내국인편_다니엘린데만)
[DITEC] My daily life (나의 일상편_다니엘린데만)
[DITEC] Making Film